글로벌 코리아 모델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식스티플러스 ENT가 주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후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코리아 모델 선발대회가 30일 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사진_글로벌 코리아 모델 조직위원회)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글로벌 코리아 모델 조직위원회(협회장 김수정)가 주관하고, 식스티플러스 ENT(대표 이영지)가 주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후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코리아 모델 선발대회가 30일 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수정 협회장은 "스스로의 미를 관리하여 더 자신 있는 중년의 삶을 디자인하는 시니어모델 분들께 국내외 무대에 서서 더욱 삶에 대한 열정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대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이영지 식스티플러스 대표(주최)는 “100세 시대에 들어선 현재 고령사회가 시작되었고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시니어 모델계의 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대회는 미즈 미시즈 시니어들에게 있어 제 2의 인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성형외과전문의 박준 박사(스타라인 성형외과원장)는 "활동적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은 피부탄력 노화 진행이 느려지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시니어모델 대회에서 미에 대한 판단 기준은 타고난 키와 미모보다 자기관리의 열정과 노력에서 형성된 바른 자세, 자신감 있는 걸음걸이,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눈빛, 표정, 태도가 우선 됩니다"라고 하였다.

이날 시상자로 참여한 파티플래너이자 시니어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유지현 씨는 "모델활동은 내 삶의 에너지 충전"이라며 시니어모델 활동의 장점을 설명했다.

30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코리아 모델 선발대회에서 참가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_글로벌 코리아 모델 조직위원회)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미즈 부문 위너, 미시즈 부문 위너, 클래식 부문 위너 이렇게 3명의 위너와 3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진, 선, 미가 선발되었으며 각 협찬사들의 특별상 그리고 우정상이 그 뒤를 이었다.

위너 3인은 TKS Mrs. International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받음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의 밑거름이 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강앤리 한복쇼를 시작으로 2부 Mr. K 주얼리쇼, 3부 가수 공연과 함께 메인행사는 글로벌 코리아 모델 선발대회로 진행되었고, “모든 수상자 및 참가자의 미래가 기대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이 기대되는 모델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주최 측의 마무리 멘트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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