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창업보육센터(박성천 센터장/www.dubi.or.kr/이하 센터)는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 및 지역에 산재한 창업잠재력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중소기업청 및 전라남도, 나주시 등의 지방자치단체와 연대를 구축, 지난 1999년 6월에 설립되었다.

▲ 창업보육센터는 산학협력단의 핵심 축으로 중소기업청,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지원 및 육성을 도모한다.

창업활성화 및 경영·기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 제공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인재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사업의 기본목적으로 설립된 센터는 대학 내 및 인근지역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장소와 시설 및 기자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창업교육 및 기술지도와 더불어 대학 내의 연구인력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집약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12개, 벤처기업 2개, 예비창업자 1개 등 1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2008년 6월 2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분위기 조성 및 창업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영·기술?마케팅?투자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업에 관한 전문성을 지원하고 있다.
박성천 센터장은 “창업보육기업과 졸업기업간 교류, 창업보육 성과심사, 창업교육, 창업경진대회, 내?외부 인적자원을 활용한 경영·기술·마케팅?투자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항상 기업지원시스템을 수정·보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입주?졸업기업 관리시스템 구성·운영도 지원하는데, 이를 위해 졸업기업과 입주기업간 만남의 장을 개최하는 한편, 기술개발·이전?지도, 마케팅, 투자유치, 인력지원 등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경영컨설팅·마케팅 및 투자유치 등의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과 졸업기업에 대한 원격보육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무·회계, 창업인·허가 등의 경영·기술 지원, 지적재산권 및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실적 및 육성, 고용 증가 지원, 투자 및 출연자금 유치, 지적재산권 확보 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들에게 원활한 성장을 유도한다.

▲ 박성천 센터장은 21세기의 지식기반적 경제시대에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