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PMC의 이유 있는 자신감, 디벨로퍼로서의 새로운 도약 준비

[시사매거진=정용일 기자] 모든 산업분야가 어느 하나 치열하지 않은 것이 없다. 저마다 생존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통한 차별화를 내세워 처절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즘 유독 눈에 띄는 분야가 바로 건물관리다. 새로운 시스템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사로잡아야만 한다. 개인 또는 기업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자산비중의 1순위는 단연 부동산(, 빌딩, 건물)이다. 때문에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자산을 관리해주는 건물자산관리업은 세계적으로 그 어떤 중대한 환경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해당 산업의 비중은 높아질 것이며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 입장에서 제대로 된 전문기업을 통해 건물의 관리를 맡김으로써 저비용 고효율의 관리가 가능하고 소유자의 자산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 최소화로 효율성은 극대화

새로운 건물관리 문화 창조를 기업의 슬로건으로 내건 MK PMC는 요즘 업계에서 꾀나 잘 나가는 건물자산관리 전문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첨단기술 및 품격 높은 서비스로 자산관리(Property Management)와 시설관리(Facility Management)를 통해 현재 업무용 빌딩,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수준 높은 건물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요즘 각종 부동산, 건물자산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관련업계 기업들의 몸값도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각종 부동산에 대한 유지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건물을 위탁 관리하는 기업들은 보다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과 투명한 관리 및 신뢰 구축에 힘쓰고 있다.

건물자산관리 기업으로서 리딩기업 반열에 오르며 업계 TOP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MK PMC의 주요 사업은 현재 빌딩 메니지먼트 서비스(Building Management Service)와 시설관리 서비스(Facilities Maintenance Service), 주차관리 서비스(Parking Service), 보안관리 서비스(Security Service), 입주자 관리 서비스(Tenants Management Service), 청소 위생관리 서비스(Cleaning & Sanitary Service), 안내 관리 서비스(Concierge Service) 등으로 나뉜다.

이렇듯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오피스, 주상복합, 병원, 전시관, 통신시설, 쇼핑몰, 상가, 아파트형 공장 등 수많은 건물들의 자산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MK PMC의 시스템에 대해 좀 더 들여다보면 우선 입주자 업무 편의 서비스다. 입주자 불편사항에 대한 Solution 제공 및 내방객의 비즈니스 공간 지원과 홈페이지를 통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FM 서비스로써 효율적인 관리운영(에너지절감 등으로 관리비최소화), 년 간 관리운영계획 수립 시행, 인력에 대한 탄력적 운영 및 전문교육을 통한 자질 향상을 꼽을 수 있다. 건물자산관리에 있어 보유 인력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및 맨파워 확보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셋째로 경비, 보안, 방재, 미화의 체계적인 운영으로써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방관리, 각 구획별 책임담당관리제 운영 실시다. 넷째로 커뮤니티의 운영서비스는 수익성 제고를 통한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입주자간의 네트워크 지원, 상호간 협력관계 지원이라는 강점을 지닌다. 다섯째로 유지관리 운영비 최소화를 꼽을 수 있다. 인터넷 웹(Web)에서 모든 관리행정이 가능하고 관리 처리결과의 분석의 DB화를 통해 이용자별 관련 업무의 시간과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인력 및 운영비를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설비 및 관리 운영에 대한 비용 최소화로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MK PMC 장민기 회장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자산을 최적의 건물기능 및 상태 유지로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최고의 건물은 잘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예방적 시설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물 장수명화가 가능하다고 건물자산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존의 건물자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은 고객의 자산을 단순히 관리해주는 차원을 넘어 보다 체계적인 첨단시스템을 통해 자산가치의 극대화로 재테크 개념의 새로운 경영컨설팅 영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MK PMC 장민기 회장

“MK건설 통해 살아보고 싶은 도시 공간 만들 터

요즘 같은 최악의 경영환경 속에서 수많은 굴지의 기업들은 자산을 매각하여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위기 속 기회를 찾는 사람들도 있으며 대표적인 예가 바로 장민기 회장이다.

이미 여러 계열사를 이끌며 경영컨설팅 및 스포츠마케팅, 방송 프렌차이즈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MK글로리아의 장민기 회장은 MK건설(MK Construction)을 통해 올 8월 디벨로퍼로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청담동에 본사를 두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하게 될 MK건설은 기존의 부동산을 통한 건설업이 아닌 살아보고 싶은 도시공간을 만드는 것을 가치이자 목표로 삼고 있다.

시행사는 한마디로 큰 그림을 그리고 진행하는 회사를 일컫는다. 부동산 건설과 관련된 시공과정의 전체적인 공사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건축 과정에서의 법적인 부분과 행정적인 부분의 절차상의 과정에 대한 책임은 물론 계약자들과 차후에 입주가 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공사현장에 나와 있는 도면대로 공사만 하고 건축을 마무리하는 것이 전부인 시공사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탄탄한 입지를 다진 시행사들과의 경쟁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장민기 회장이 향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MK건설을 통한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은 이미 오래전부터 장 회장이 치밀하게 준비해 온 비밀병기이기도 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인해 상당수의 업종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또 그 불황의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기업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이지만 오래도록 야심차게 준비해 온 만큼 자신 있다는 것이 장 회장의 굳건한 생각이다.

유독 경기침체가 심한 올 해 MK물마루를 통한 프리미엄 생수 출시와 누구도 생각 못했던 신개념 두뷰카페(Doo-View Cafe)’와 김치와 카페를 접목시킨 마마우스(Mom+House)’ 런칭 등 공격적인 장 회장의 행보는 이미 산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기존의 여러 사업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장 회장의 도전은 업계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장민기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공간에 MK만의 차별화된 혁신적 방법론으로 머물고 싶은 휴머니즘 공간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회사입니다.”고 말하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상생의 길을 걷는, 존경받을 수 있는 디벨로퍼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고 강조하는 등 MK Construction 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MK건설이 향후 장 회장의 계획대로 성장한다면 MK그룹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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