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 CE , TUV 국제 인증 획득
-전국 동물의료기관 세분화 마스크 3종 납품

사진 : ㈜씨엠블루사 에어로졸 챔버 MASK 3종 출시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우리나라의 국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500만 펫팸(Pet+Family)시대다

저출산과 핵가족화, 1인 가구의 급증 여파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연평균 14%씩 성장하며 산업연구원은 5조 8000억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실버 고령 견들로 인한 동물의료기기 시장도 가파르게 동반 성장하고 있다. 특히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의 의료기기 선두주자로 꼽히는 (주)씨엔블루는 독보적인 글로벌 인프라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씨엠블루는 정식 수입 유통 중인 반려동물(고양이, 개) 호흡기 질환 기관지확장제(세레타이드 125 에보할러, 벤토린 에보할러)의 흡입 기기인 에어로졸챔버의 마스크 구성을 확장,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세분화하여 공식 출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미 베타서비스를 통해 전국 유통망으로 통해 동물의료기관에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 고양이의 다양한 형태의 안면 구조 MASK에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 사이즈를 3종으로 확장 구성, 선택에 폭을 넓혀 이용자의 고민을 덜어주게 되었다며 다년간 전국 동물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하며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에어로졸 챔버(Aerosol Chamber) 제품은 실리콘 마스크 소재와 의료용 PP로 구성된 본체 소재를 채택 유해요소를 철저히 배제하였으며, 이 제품을 통해 기관지염, 후두마비, 기관 허탈 질환의 동물에게 기관지 확장제를 폐로 직접적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 가능하게 하여 기존 주사제와 달리 스테로이드제가 전신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완화하여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적은 양의 약물로도 표적치료를 실현시키며 효율성을 극대화해 치료하는데 용이하다고 밝혔다.

또한 ISO(미국 유럽 통합 국제 표준화 기구 인증), CE(EU 유럽이사회 통합 품질 규격인증) 등 국제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을 동시에 입증됐다.

2010년 설립된 (주)씨엠블루는 미국, 프랑스, 독일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주요 파트너쉽이 체결되어 있으며 국내 약 300여 개의 의료기기 판매 대리점이 구축되어 경막 외 신경 성형술용 제품의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 유통회사이다.

(주)씨엠블루 김훈철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외부 운동, 활동이 제한되므로 인해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관련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의료기기 유통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선진 의료기기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력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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