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전 장병 및 군무원 대상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 24일 사랑의 헌혈운동 첫날 200여명 참가, 약 8만cc 체혈량 기록

해군 6항공전단은 “24일부터 25일 이틀간 부대에서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_해군 6항공전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 6항공전단(전단장 준장 김영신)은 “24일부터 25일 이틀간 부대에서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인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 6항공전단은 이번 헌혈운동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의 협업을 통해 헌혈 차량과 인원이 부대를 방문하여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여 부대 출입 인원에 대한 문진표 작성 및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 첫날에는 6항공전단 소속 장병 및 군무원 200여명이 참가해 8만cc의 혈액을 확보했다. 해군 6항공전단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헌혈운동을 펼쳐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헌혈운동에 동참한 해군 6항공전단 653대대 정영철 중사는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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