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19 확산 위험 커져 긴장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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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확산 위험 커져 긴장도 높인다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6.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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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위한 재난안전대책회의 개최
- 지역감염 재확산 우려 커져, 방역상태 점검 등 확산방지에 총력
목포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식 시장과 국․소단장, 관련 부서장, 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갖고 전반적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목포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식 시장과 국․소단장, 관련 부서장, 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갖고 전반적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자 목포시가 방역상태 등을 점검하며 긴장의 끈을 다시 조이고 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식 시장과 국․소단장, 관련 부서장, 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갖고 전반적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소규모 종교시설, 방문판매 설명회, 각종 소모임 등에서 발생된 집단감염이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해외 확진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주에 이어 광주에서도 33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수도권 이외의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목포시는 해외입국으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82일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경계심이 느슨해지면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목포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한데다가 관광거점도시 선포식 이후 관광유람선 취항, 항구포차 개항, 항구버스킹 등으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에 대한 주의와 경계가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정부가 정한 8대 위험시설 뿐만 아니라 소규모 교회(30인 이하)나 종교모임, 다중집합장소 등 수도권 발생사례를 참조하여 고위험시설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방역체계를 재정비하는 한편, 각종 시설 방역소독 및 음식점 위생관리 강도를 높이고 관광객 밀집장소와 각종 문화예술행사 시 방역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구축 확대, 유통물류센터․방문판매업․택배사업장 중점관리 및 불시 방역수칙 점검 강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코로나19 대비 인플루엔자 접종 확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청 직원들도 상반기 내내 이어진 코로나 방역으로 지친 마음을 다시 한 번 추스르고, 자생조직이나 유관기관ㆍ사회단체에도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모임이나 밀폐된 다중이용 공간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김종식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중대한 국면이다. 시에서도 방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총력을 기울이겠다. 우리 모두가 마스크 착용 및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고,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예방책 실천에 최선을 다한다면 코로나를 막아낼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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