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1주기를 맞아 오는 26일(금) 오전 11시, 윤주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25명이 효창공원내 백범 김구 선생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당초 이날 예정되어 있던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1주기 공식 추모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이에 윤주경 의원은 몇몇 의원들에게 개별적인 묘소 참배를 건의했고, 많은 의원들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 의원은 “금번 참배를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묘소 참배에는 권영세, 김기현 의원을 비롯해 강대식, 김미애, 김영식, 김예지, 김형동, 박성민, 박형수, 서범수, 서정숙, 신원식, 엄태영, 윤두현, 윤주경, 이영, 전주혜, 정경희, 조명희, 조수진, 최승재, 추경호, 태영호, 한무경, 허은아 의원(가나다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