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월면 경로당과 기관에 꽃(알스트로메리아) 166다발 전달

광양시는 "부국산업(주)에서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부국산업(주)에서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꽃구매 릴레이는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매한 꽃들은 지역의 사회소외계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부국산업(주)은 지난 23일 진월면사무소에서 꽃 전달식을 갖고 광양원예농협에서 구입한 166단의 꽃다발(알스트로메리아)을 진월면 경로당과 기관에 전달했다.

부국산업(주)(전무이사 최병문)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화훼 농가를 돕는 일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나승도 진월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을 돕고,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는 꽃 나눔으로 행복감을 안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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