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20년 소방안전대책 추진 피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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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 ‘20년 소방안전대책 추진 피해 경감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0.06.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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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대응 장비 일제정비 산불대응태세 강화, 총 68회 산불훈련 등 대책추진

올해 전년 봄철 대비 화재 12.9%↓, 인명피해 40%↓, 재산피해 46.4%↓ 성과
신열우 소방재난본부장이 건축공사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_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신열우 소방재난본부장이 건축공사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_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봄철 선제적 소방안전대책 추진한 결과 최근 3년 동기간 평균대비 화재발생 건수가 11.6% 감소하고 인명피해는 35%감소했으며, 재산피해 2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된 이번 봄철 소방안전대책은 시민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를 중점전략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취약계층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인명피해 저감, 산불대비 대응태세 강화, 건축공사장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최근 3년간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17년 1,527건, ’18년 1,547건, ’19년 1,571건이었으며, 올해는 1,369건으로 가장 작았으며, 인명피해도 ’17년 78명, ’18년 78명, ’19년 86명, ’20년 52명으로 올해가 가장 낮았다.

특히 화재의 경우에는 최근 3년간 봄철 평균인 1,548건보다 179건(11.6%)이 감소했으며, 전년대비 202건(12.9%)이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최근 3년 봄철 평균인 80명보다 28명이 줄어든 52명으로 35%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도 최근 3년 봄철 평균보다 20.4%감소했다.

봄철소방안전대책은 추진기간 동안 화재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화재취약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 75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8개소에 조치명령 처분과 소규모 숙박시설 71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11개소에 조치명령 8건, 기관통보 3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이와 함께 위험물 저장소 66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위반대상 149개소, 199건의 불량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8건, 행정명령 146건, 현지시정 45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봄철기간 중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가 겹쳐있어 전통사찰 306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22개소에 대하여 과태료1, 조치명령18건 등 행정처분 했으며, 3건은 기관통보 처리했다.

더불어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시 신속한 재난신고를 위해, 재난위치 식별표시를 3개 지역 7개소에 설치했다.

전통시장에 설치된 자율 비상소화장치 39개소에 대해서는 수관적재 방식에서 사용하기 편한 호스릴 방식으로 기능위주의 성능으로 개선했다.

또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관련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659개소를 긴급 현장점검하고 과태료 3건, 조치명령 135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한편, 도심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대응 장비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했고, 총 68회에 걸쳐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신열우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위험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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