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 실천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겠다 밝혀

신임 복지TV 사장으로 취임한 김선우 사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김선우 시사위크 사장이 지난 22일 복지TV 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선우 사장은 1990년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정치 광고, 여론조사 부문 및 문화복지단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자문위원, 사단법인 좋은이웃 중앙자문위원장, 충남영상위원회 영상위원, 서울문화홍보원 상임고문, 영광장성함평 희망문화복지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TV 영등포 본사에서 최규옥 복지TV회장, 탤런트 박해미, 정경수 전 MBC 앵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

김선우 신임 사장은 "시청자의 새로운 니즈에 부응해, 다양한 SNS 마케팅 및 유투브 방송의 활성화를 위한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희망복지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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