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과 총학생회장이 합심하여 전교생에게 마스크와 간식 배부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2020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여온 학생들을 응원하기위한 격려행사를 오늘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당진캠퍼스 근학관 앞 광장에서 이승훈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정우용 총학생회장 등 학생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승훈 총장을 비롯한 전교직원과 총학생회 임원들이 학기말고사 첫째 날을 맞아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후에 마스크 2매씩과 개인용 손세정제 및 소독티슈, 음료 등 간식을 배부하였다. 

이승훈 총장은 “코로나 사태로 대학의 학습여건이 매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1학기동안 온라인 학습과 대면학습을 병행하면서 학업에 정진해온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학교에서도 세한대 감염증관리본부 주도로 지체없이 상황별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여 적극 대응하였으며 학생들 또한 자발적으로 방역과 발열체크 등에 적극 협조하여 단 1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한 학기를 마치게 되어 감사하며 조속히 코로나사태가 완전히 극복되어 학생들이 마음 놓고 캠퍼스에서 꿈을 활짝 펼치기를 기대 한다”고 하였다. 

한편 학기말 고사 첫날 학교에 등교하여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학생은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통학하느라 힘들었는데 학교에서 시험 잘 보라고 직접 응원도 해주시고 마스크와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면서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함께 있다는 것이 더 큰 힘이 된다”고 하였다. 정우용 세한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 사태이후 그동안 원거리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회 임원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학생들의 스쿨버스 탑승 시 발열체크와 배차안내 등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면학과 안전을 위해 학교 측과 적극 협조하여 건강한 캠퍼스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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