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엑스, 가성비 높은 무인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코비체크' 출시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 에서 가장 필수품이 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열화상 카메라이다. 그런데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대표이사 박인철)가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해 병원, 학원, 호텔, 체육시설 등에 최저 가격으로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선보인 열화상 카메라는 가격이 높다. 열화상 카메라는 최소 4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 전 후의 고가의 제품으로 영업점들이 설치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파워풀엑스가 내놓은 열화상 카메라 '코비체크’는 편리성 및 가성비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파워풀엑스 코비체크는 가격이 저렴한데다 인공지능이 탑제된 일체형으로 무인으로 운영되어 건물 입구, 행사장 등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에 설치하면 그만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코비체크는 적외선 감지의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얼굴인식으로 직원 여부 확인 등의 기능을 신속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뛰어나다.

체온 측정은 단 한번의 인식을 통해 ±0.3℃의 오차범위로 정확한 체온이 화상에 뜨게 된다. 그리고 발열자 방문시 경고음이 울린다. 입장시 마스크 착용 여부 역시 경고음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옵션을 통해 기능을 켜고 끌수가 있다. 또한 직원 여부 확인도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정확도가 99%에 가까워 사무실용으로도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작센서 감지로 2m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역시 경고음이나 화면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출입통제 연동까지 가능해 2주간의 출입자 로그 기록을 확보할 수도 있다.

코비체크는 독일 하이만의 센서 기술들 도입해 초고정밀 열화상 센서를 탑제해 초당 수백개의 데이터를 알고리즘을 거쳐 정확하게 판단시키고 있다. 200만 화소 카메라에 사진 저장은 최대 3만장까지 가능하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코비체크는 무엇보다도 매뉴얼도 필요없는 쉬운 설치와 기능으로 다양한 곳 에서 사용하기가 편리하다"며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지원되고 설치는 스탠드 형, 데스크 형과 벽걸이 형으로 공간에 따라 설치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파워풀엑스, 가성비 높은 무인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코비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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