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인식 기자] 코로나19로 문화예술업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민들이 영화관을 찾을 수가 없어 힘들어 하는 시기에 김희성 감독은 6번째 작품으로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12부작을 제작을 마치고, 오는 6월 3일 부터 유튜브 및 네이버TV, 유튜버 유니콘채널을 공개한다.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유니크한 커머스 드라마로 실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26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양수빈, 124만 구독자를 보유한 킹기훈(김기훈), 401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겸 등 그리고 미스터트롯에 나태주, 탤런트 이원종, 개그맨 이병진, 김원효, 김현수 등이 출연했다.

(사진_김희성 감독)

드라마의 내용은 대기업 홍보팀의 비밀조직직원이 되어 강꼰대 부장을 앞세워 제품을 홍보하고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사진_김희성 감독)

김희성 감독은 2019년 영화 '싸움의기술'로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영화장편부분 신인감독상 수상하고 2020년 '싸움의기술2'를 개봉했으며, 웹드라마는 100만이 본 '아부쟁이얍!', '굿바이데이420', '몽돌이네경사났네', '화수사대', '다크니스' 등이 있다.

김 감독은 "현재 준비 중인 장편 상업영화 스릴러 '테스트'는 코로나19가 아직 가시지 않은 시기에 네플릭스, 디즈니, 애플 등의 해외 투자 플렛폼에 제작협의 중에 있다"면서 "영화가 끝나는 2021년 봄에는 전 세계인이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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