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여성 안심구역(귀갓길) 환경개선 업무 협약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는 “목포경찰서와 15일(월) 목포지사 사옥에서 여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동 여성 안심 귀갓길 환경개선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_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지사장 임한우, 위원장 안조순)는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와 15일(월) 목포지사 사옥에서 여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동 여성 안심 귀갓길 환경개선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간 협력하여 목포시 상동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골목길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치안 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 반영하여 센서등 설치 장소를 선정 및 부착, 범죄 취약 골목길 내 한전주 등 적정장소에 센서등을 설치, 한전 직원 및 검침원이 매월 검침시 설치구간에 대한 시설물 훼손, 고장 여부를 점검 등이다.

임한우 한국전력 목포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 환경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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