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일반‧조례안 심의, 시정질의

광양시의회는 "10일 제289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8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시의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10일 제289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8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실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19일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8일과 19일은 백성호, 조현옥, 송재천, 최한국, 박말례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예정돼 있다.

회기중 심사할 주요 안건은 정현복 광양시장이 제출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9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광양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재산세(건축물) 감면 동의안 △2020년 제2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 계획 동의안이 상정됐다.

조례안은 조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농업‧농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광양시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 조례안」, 정현복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공영터미널 관리‧운영 조례안」을 회기 동안 심사한다.

김성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년 개원한 제8대 광양시의회 전반기를 마감하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점”이라며, “우리 시의회를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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