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 내달 컴백 확정

비비아나킴 미니 앨범 'Milky Way(은하수)' 타이틀곡 '아베마리아' 커버 이미지(사진_아투즈컴퍼니)

[시사매거진=김승진 기자] 비비아나킴 소속사 아투즈컴퍼니(ARTuz Company)는 오늘(11일) 은하수, 우주 느낌이 나는 미니 앨범 'Milky Way(은하수)'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우주 속 보름달 위로 나비가 날개 짓을 하는듯한 몽환적인 이미지와 함께 보라색, 분홍색, 파란색 등의 색들이 이번 앨범의 컨셉을 말해주고 있다.

비비아나킴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이번 앨범은 비비아나킴이 나비가 되어 우주를 항해하고 새로운 별을 발견하여 대중들에게 은하수와 같은 신비롭고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자 많은 도전을 해왔던 비비아나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연주뿐만 아니라 편곡과 무용,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직접 소화하여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아베마리아' 역시 비비아나킴의 음악에 대한 염원과 자유를 향한 갈망이 담겨있다.

특히,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대중들에게 음악적 위로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곡들을 담았다. 각 곡마다의 특징을 유니크하게 플루트 곡으로 발전시켜 서정적인 음악성과 파워풀한 테크닉을 모두 담아내 아티스트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비아나킴의 새 미니 앨범 'Milky Way(은하수)'는 오는 7월 7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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