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동의 시대, 이기는 판을 짜라!
길을 잃은 투자자들을 위해 최강의 투자 어벤져스가 모였다
잃지 않는 ETF 투자를 설계하는 단 하나의 스페셜 리포트

저자 김영익, 강흥보, 김은미, 전균, 김훈길, 문남중 | 출판사 한스미디어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제로금리 시대, 팬데믹 쇼크까지 더해지면서 경제지표는 연일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요동치는 글로벌 증시 속에서 경기를 전망하고 투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섣불리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ETF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 ETF 시장 순자산총액은 2018년 41조 원에서 2019년에 51조 원으로 껑충 뛰었다.

급기야 지난 2020년 3월에는 하루 만에 7조 원 규모의 자금이 ETF에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는 코스피 거래대금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규모다. 코로나 이후 벌어진, 이른바 ‘동학 개미 운동’을 ‘ETF 개미’들이 앞장서서 이끌어간 셈이다.

최악의 경제지표에 사람들이 ETF로 몰리는 이유는 ETF라는 금융상품의 특성이 지금 같은 불확실성 시대에 더욱 위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ETF는 주식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운용 비용이 저렴하며, 쉽게 사고팔면서 해외 주식까지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선진국의 개인투자자들은 일찍이 ETF를 포트폴리오 가운데 필수 항목으로 넣어놓고 꾸준한 금융 소득을 얻어왔다. 투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자동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ETF가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금융상품이라는 판단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핫한 ETF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투자 전략은 필수다. 특히 지금처럼 단기간에 등락을 오가는 증시 상황에서는 인버스와 레버리지 ETF 투자 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ETF 트렌드 2020'는 ETF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스페셜 리포트로,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ETF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저자들은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투자의 어벤저스라 불린다. 저자들은 시장 트렌드 분석부터 투자 전략, ETF 투자 트렌드, 주목해야 할 ETF 목록까지 꼼꼼하게 수록했다. 실질적인 정보와 더불어 잃지 않는 최선의 투자 전략을 제안한다.

ETF 트렌드 포럼 필진들은 작금의 글로벌 경제 위기가 투자자에겐 부를 쌓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말하면서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은 ETF라고 덧붙였다.

이 책을 통해 전문가들의 황금 같은 인사이트를 살펴보며 더없이 귀한 투자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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