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은 "8일 광양시사랑나눔청년봉사단과 함께 옥곡면 내 33개 경로당을 방문해 쌀과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옥곡면은 "8일 광양시사랑나눔청년봉사단(대표 이국주)과 함께 옥곡면 내 33개 경로당을 방문해 쌀과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내 경로당이 일제히 개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옥곡면에서 쌀 10kg 33포를, 광양시사랑나눔청년봉사단에서 쌀 20kg 66포와 수박 33통을 전달했다.

이국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용균 옥곡면장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광양시사랑나눔청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옥곡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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