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3일과 4일에 걸쳐 섬 지역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3일과 4일에 걸쳐 섬 지역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섬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유사시 소방력 지원에 어려움이 따라 지역 사회 내 기관 및 주민 합동소방훈련과 함께 자체적 재난대처능력 제고가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목포소방서를 비롯해 면사무소, 경찰, 의용소방대 및 주민들이 참여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응에 역점을 두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안전한 섬 지역을 만들기 위해 평소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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