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인식 기자] 포토제닉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고 큰 눈망울이 유난히 깊어 한참을 쳐다보게 되는 배우 고은새.

한·베트남 수교 21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하는 영화 “영웅들의 눈물”(총감독 장태령, 기획프로듀서 김인식, 제작프로듀서 신승호)에서 진우를 짝사랑하다가 진우를 유혹해 결국 정혼까지 하지만 진우가 월남에서 중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의 권유로 진우를 배신하고 부자 집 후처로 시집가는 실리적인 여자 '오선애' 역을 받았다.

고은새는 "'영웅들의눈물'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만겠다"면서 "대선배들하고 같이 연기를 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안고 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2021년을 빛내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배우 고은새(사진_톰케이스튜디오)

고은새는 지난해 아름다운 영혼을 울리는 감동 휴먼 드라마인 영화 “행복한선물”에서 소아과 의사역을 연기했으며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케이엠스타 전금주 대표이사의 제작으로 준비하는 영화 “영웅들의눈물”의 촬영 장소는 홍성군 일대로 정해졌다.

영화 “영웅들의눈물”은 6,25전쟁 이후 암울했던 시절 우리나라의 경제 부흥을 위해 달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국가의 결단과 애국 젊은이들의 절대적 호응으로 열사의 나라 베트남에 자원하였던 젊은 파월 용사들의 영웅담을 담은 휴먼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영웅들의눈물”은 베트남 전쟁에 지원한 해병하사 김진우와 맹호부대 병사 정종헌 그리고 또 다른 병사 강찬수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으며 전쟁을 격지 않은 현세대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보는 전쟁 영화라고 한다.

배우 고은새(사진_톰케이스튜디오)

고은새는 일탈은 유튜브 은새tv에서 본인이 전공을 하고 있는 미술과 뷰티자격을 가지고 있는 실력으로 초보팬들에게 무료 강의도 하고있다.

고은새는 "2020년은 너무 힘든시기라고 본다.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려운 사람들이 없는 행복한 날이 오기를 바란다"면서, "'영웅들의눈물'이 전 세계로 나가서 지구촌 국민이 다같이 봤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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