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경기 남부지역은 3기 신도시가 없어 여러 도시 곳곳에서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용인시는 동탄신도시와 광교신도시를 잇는 지리적 이점으로 자연환경과 일자리 수요로 주변 도시에서 전입율이 높은 편이다.

용인시는 3기 신도시를 대체할 용인플랫폼시티를 개발해 경부고속도로 라인을 따라 분당선 죽전역, 보정역, 구성역을 중심으로 구축된다. 특히 GTX 용인역의 역세권 개발과 함께 용인플랫폼시티를 2025년 완공목표로 교통, 주거, 산업, 문화의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계리 위드포레’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일대로 총 107세대의 타운하우스이다. 처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자금 부담이 적으며 반도체클러스터의 입주예정으로 추후 발전가능성이 기대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동간간격으로 채광 및 환기를 확보했다. 2~3층 규모로 조망권과 세대별 주차공간을 확보해 불편함을 줄이는데 주력했다. 히노키 편백나무로 시공했다.

진도 7의 강진을 견디고 원목 주방가구, 아일랜드 식탁 등 자재를 활용했다. 쿠라철물을 보강해 내풍성,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강한 목재로 내화성까지 갖췄다.

무인택배함, 주차관제시스템, 관리동, 셔틀버스 등 시스템을 마련하고 도시가스, 상하수도, 가로등, CCTV 등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SK반도체클러스터의 개발로 일대의 지가상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하청업체 등 인구유입까지 기대된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더불어 인프라를 구축해 첨단 기술인력을 육성할 국립 반도체고교의 신설이 추진되는 등 효과가 기대된다.

‘삼계리 위드포레’ 3단지 막바지 잔여세대가 계약 중이다. 샘플하우스는 4가지 타입 모두 운영되며 방문 전 예약제로 관람가능하다. 전문상담사를 통해 분양가 및 샘플하우스 방문예약 등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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