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독일 크루거가 건조시간을 줄여주고 전기 사용량을 감소시키는 ‘식품건조기’를 선보인다.

크루거 식품건조기는 자연 순환 방식을 사용해 건조하고 따뜻한 바람을 아래에서 위로 회전시키며 올리는 장치가 설치돼 있어 건조시간 및 전기 사용량을 돕는다.

또한 근적외선 사용해 육류, 야채 등 식재료의 특성에 맞는 건조가 가능하며, 후면에서 건조 바람이 나오는 후면 열풍 순환으로 식재료를 고르게 건조한다.

후면건조 방식은 트레이의 위치를 바꿀 필요 없이 고르게 건조할 수 있다.

후면에는 건조 중 미세먼지나 불순물 차단에 도움을 주는 에어필터를 장착했고, 에어필터는 물에 세척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

40~9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5분~10시간까지 건조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설정 온도로 계속 작동되는 연속작동모드는 10시간 이상 걸리는 식재료도 건조도 된다.

트레이는 투명한 소재로 제작돼 건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식재료가 제대로 건조되고 있는지 매번 열어보거나 확인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돼 있다.

트레이 받침대의 위치 조절이 가능해 부피가 큰 식재료도 별도의 손질 없이 건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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