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동학농민혁명기념탐’참배로 활동 시작
‘파란 주전자’ 같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 밝혀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탑 참배(사진_윤준병 의원실)

[시사매거진/전북=이용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5월 30일 정읍 황토현 기념탑 및 고창 무장기포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윤 의원은 “정읍·고창에서 12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탄생하였고, 한국정치 역사에서 처음으로 진보와 개혁세력이 주류가 되었다.”며 “동이 트는 아침에 새들이 합창하듯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정읍·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하겠다는 각오로 참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를 통해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내장호 국립공원보호구역 해제’, ‘부창대교 건설’ 등 12년 묵은 지역현안을 해결할 것이며, ‘주민 복지와 문화예술’, ‘일자리’ 등 주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피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 도정 발전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호위무사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모토가 되었던 ‘파란 주전자’처럼, ‘목마른 이들을 먼저 챙기는 정치’, ‘고개 숙여 겸손하게 자기를 내주는 정치’, ‘주전자 뚜껑처럼 구멍이 있어 늘 소통하는 정치’, ‘뜨거운 난로 위에 자기를 올려놓는 용기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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