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이브랜드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IT서비스 전문업체 ‘마이브랜드’가 고객이 전국 명품매장들의 매입금액 견적들을 한 번에 받아 가장 높은 매입금액을 제시한 매장을 선택하여 판매할 수 있는 ‘마이럭션’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럭션’은 중고 명품 가방, 지갑, 시계, 신발부터 기타 제품까지 견적요청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을 찍어 간략한 상품의 상태와 정보를 입력하면 입력된 정보를 통해 전국 명품매장들의 매입가능 금액들을 견적비교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균 5개 이상의 견적을 받을 수 있다.

견적요청 된 상품에 대한 입찰 참여는 입점 된 전국 제휴업체 간의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경쟁은 줄이고 보다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매입 가능한 금액 제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은 견적요청에서부터 판매까지 별도의 비용 지불이나 수수료 없이 무료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고명품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견적비교 매입금액을 확인 후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가 없을 경우, 판매하지 않아도 되며 거래희망 업체를 선택했을 경우, 선택받은 업체에게만 고객 정보가 전달되어 상호간 연락을 통해 직거래로 매입 및 판매가 완료된다.

‘마이럭션’ 앱 관계자는 “자사에서 출시한 어플리케이션에 입점 된 업체는 양심적인 감정가 입찰과 부당감가 0%로 안심거래를 약속하는 곳만 엄선되어 있다. 직거래 방식과 당일 현금 지급을 통해 중고명품 판매를 원하는 고객분들이 더 비싸게 처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샤넬, 루이비통, 구찌, 로렉스, 태그호이어 등 신제품부터 얼룩이나 오염, 생활감이 있는 제품도 모두 견적요청 및 매입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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