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나르지오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국내에서 시작해 미FDA의 의료용 교정신발로 채택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산 신발 브랜드 나르지오 워킹화가 5월을 맞아 준비한 ‘통큰 1+1이벤트’가 예정보다 빨리 종료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나르지오의 5월 ‘통큰 1+1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신발 한 켤레 이상을 구입할 경우 판매가 16만원의 워킹화 ‘뉴런’을 한 켤레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다. 업체 측에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증정품 ‘뉴런’이 소진되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전량 소진 시에는 이벤트가 예정보다 빨리 종료될 수 있다고 전해왔다.

나르지오 워킹화는 장시간 착용하고 있거나 보행 시에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보일 수 있는 신발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해 온 브랜드로 분리형 아웃솔과 아웃라스트 기술이 특징이다.

현재는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신발로 채택되고 미FDA의 의료용 교정신발로 등록되며 미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창립 후 단기간 내 국내에는 110여개 점포, 미국 뉴욕과 LA, 시카고에도 단독점포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했다.

나르지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오프라인 가맹점주와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던 고객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을 만한 이벤트를 기획하던 중 ‘통큰 1+1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예정보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이 많아 증정품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조기 종료 전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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