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정부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대구에 위치한 산업단지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우선 고시와 기존 고시의 계정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입지 규제와 입주 업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로써 대구국가산단은 입주 업종이 다양해질 전망이며 정부에서도 융·복합형 신사업 입주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줄 예정이다. 

대구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완화 정책에 따라 현재 2단계 개발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국가산단 초입에 위치해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는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6㎡, 84㎡ 881가구로 구성된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등이 인접하여 편리하고 단지 바로 앞 공립유치원시설, 인근 초, 중학교가 인접하여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되어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구국가산단의 여러 호재로 인해 아파트 분양 관련 문의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의 견본주택에도 선착순 분양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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