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경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3시 체육교사 배움과 나눔 멘토링 영상 콘서트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신규로 임용된 체육교사 8명과 선배교사 8명이 멘토링으로 수업과 체육활동에 대하여 도움을 주고받는 배움과 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상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상 회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현상을 반영하여, 실시간 영상으로 실시했다.

멘티 선생님들은 임용되어 현재의 교사 생활에 대한 기대와 어려움들을 진솔하게 털어 놓았고, 멘토 선생님들은 초임 시절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냈으며 그때 도움을 주었던 ‘멘토’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후배 교사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선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체육교사 멘토링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활성화되고 역량이 높아져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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