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므론 제공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전세계 혈압계 판매량 2억대를 돌파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므론이 ‘5월은 혈압측정의 달’ (MMM, May Measurement Month)을 맞아 고객참여형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혈압측정의 달’은 국제고혈압학회(ISH)에서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기념하여 고혈압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총 400만 명 이상이 혈압측정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작년부터 대한고혈압학회를 주도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압 측정 이벤트 등 기존 현장 캠페인 방식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특히 고혈압 인지율이 낮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고혈압학회(ISH) MMM 캠페인의 공식 후원사인 오므론 또한 캠페인 취지에 맞추어, 고객참여형 혈압측정 인증샷 이벤트와 혈압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므론 혈압계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므론 혈압계 인증샷> 이벤트는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여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해시태그(#고혈압, #오므론혈압계, #5월은혈압측정의달)를 함께 업로드한 후, 오므론 공식블로그에 링크를 남기면 된다.

온라인 판매점에서는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MMM 블루투스 위크>를 진행한다. 블루투스 혈압측정기 HEM-7600T, HEM-7280T 제품을 구매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므론헬스케어 담당자는 “전세계 인구의 사망1위인 고혈압은 적시에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식습관 개선, 적절한 운동, 가정에서의 꾸준한 혈압측정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번기회에 본인의 평균 혈압치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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