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 전하는 홍보대사 활동 기대

배우 안보현(가운데)이 나눔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은 후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김충환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나눔의 행복 전달을 위해 배우 안보현씨를 ‘2020 나눔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우 안보현은 데뷔 이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부터 예능까지 폭넓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 희귀 난치병 어린이돕기 자선 격투기 대회에도 출전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서 수준급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22일 한국사회복지회관(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을 비롯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보건복지부, 안보현씨 소속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보현은 이번 위촉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올 한 해 나눔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눔사업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올해 나눔사업에 배우 안보현씨가 홍보대사로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나눔의 희망과 행복을 알리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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