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덕진경찰서 진북파출소(소장 신현식)는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로 5월 30일로 연기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대비해 관내 사찰, 암자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행사기간중 다중의 방문객이 오는 상황을 틈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침입절도, 화재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전함 보관 장소, 방범용 CCTV, 방범창, 화재 위험요소 등 방범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들을 상대로 범죄예방 요령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신현식 진북파출소장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 경건하고 즐거운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