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락(樂)갤러리, “제3회 新 정물 展”…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작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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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락(樂)갤러리, “제3회 新 정물 展”…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작품 소장
  • 하명남 기자
  • 승인 2020.05.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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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수익금은 전액 작가 지원
에코락(樂)갤러리, “제3회 新 정물 展”…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작품 소장
에코락(樂)갤러리, “제3회 新 정물 展”…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작품 소장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코로나 19로 문을 닫았던 에코락(樂)갤러리가 “제3회 新 정물 展”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정부의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맞춰 에코락갤러리는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제3회 新 정물 展”은 코로나 19 이후 첫 개관전시로,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정물전시다. 매해 작가들이 정물화를 대하는 태도를 확인하고, 정물에 대한 고전적인 개념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변용되어 온 정물화의 현대적 개념을 성립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이번 재개관을 진행하며 코로나 19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새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가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판매된 작품은 필수 거래비용을 제외한 판매대금 전액을 작가에게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시, 판매의 기회를 잃어버린 작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에코락갤러리는 이미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한 1월 이후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한 <접촉차단 온라인 실험 展>을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에서 개최한 바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회적 접촉이 차단된 상황에서 작업한 결과물이 특별한 담론을 품고 있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전시에서 작품 판매 시 작가에게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비율을 조정했으며, 갤러리 판매 수수료는 전액 코로나 19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전시가 열리는 에코락갤러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가와 갤러리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전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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