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코그램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피코그램이 직수정수기 ‘퓨리얼 유로 체인저’ 신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언택트·비대면 관리가 가능한 신기술을 탑재했다.

요즘에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대면하지 않는 비대면 문화, 언택트(Untact)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문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원하는 서비스를 누리는 것으로, 온라인 혹은 모바일을 이용한 제품 주문, 음식 배달, 키오스크, 셀프 주유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람들이 대면하여 만나는 게 불편해지고 실내에 모르는 사람을 들이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더 확산되고 있다. 굳이 상대방의 얼굴을 보지 않고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고, 혹시나 코로나19 잠복기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이 집안에 들어와 가족들을 감염시키는 일을 방지할 자가 관리가 가능한 직수정수기를 선호한다.

이에 ㈜피코그램에서 선보인 ‘퓨리얼 유로 체인저’는 언택트 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직수관이 아닌 직수모듈을 교체하는 신기술을 탑재했다.

보통 물이 흐르는 직수관 자체를 교체하는 방식인데, ‘퓨리얼 유로 체인저’ 제품은 정수물이 흐르는 모든 곳을 교체할 수 있는 직수모듈 자가교체 시스템으로 가정에서 누구나 편하게 관리할 수 있고, 전문 기사가 오지 않더라도 스스로 셀프 부품 교체 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퓨리얼 유로 체인저’ 제조사인 ㈜피코그램에서는 퓨리얼앱을 통해 자동 필터교체 PUSH 알람이나 SMS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편리하고 손쉽게 정수기를 관리하도록 했으며, 셀프 살균 케어 방법도 제시해 낯선 기사가 집에 방문하지 않아도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특히 제품 내 NSF 인증 소재가 사용된 필터가 장착되어 물 속 염소, 미생물, 중금속, 박테리아, 배관녹, 미세 부유물질을 제거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고, 슬림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주방 어디에 놓아도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홈스타일링 디자인가전으로 가정 외 사무실 등 여러 곳에서 사용해도 인테리어에 빛을 발한다. 무전원 제품으로 전기료가 없기 때문에 가계 경제에도 큰 혜택을 주는 제품이다. 제품 가격 역시 렌탈 대신 합리적인 일시불로 구매할 수 있어 가격 부담이 없다.

한편, ‘퓨리얼 유로 체인저’ 제조사 ㈜피코그램은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 필터를 수출하고 있고, 4,500만개 이상의 필터 누적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특허도 69개 보유 중이며, 2019년까지 4년 연속 직수형정수기 부문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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