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한 한반도 상황 감안 주한미군 장병에 감사의 뜻 전달
유상용 한국지부 대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마스크 및 음료수 전달

한미동맹협의회 유상용 사무총장이 주한 미8군 Joe Sellen 대외협력관에게 코로나19로 격리되어 있는 미군장병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시사매거진= 강현섭 기자] 한미동맹협의회(총재 임청근) 한국지부 유상용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11시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바탕으로 경기도 평택에 있는 미8군사령부에서 대외협력실 Joe Sellen 대외협력관을 통하여 코로나 19 방역관련 물품을 전달했다.

한미동맹협의회 한국지부 측은 "당초 사병들을 위한 방역마스크 10만개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본국의 승인 등 반입절차가 있어 일단 평택부대에서 코로나 19로 격리중인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손소독제 및 게토레이 200박스(6000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Joe Sellen 협력관은 "한미동맹협의회 회원들의 깊은 뜻이 코로나 19로 격리되어 있는 미국의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미동맹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소독제를 전달한 주바이오 김학상 회장, 김재환 운영위원 및 강남신문 김정민 국장이 참석했으며  앞으로도 전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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