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등학교 등 6개교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20일부터 등교개학이 단계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20일(수)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남주고등학교 등 6개교 등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코로나 19 감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 남주고등학교 등 6개교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실시 (사진_자치경찰단)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자치경찰대 학교안전전담경찰관, 교통경찰관, 지역경찰, 주민봉사대, 교직원 등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수업이 처음으로 시작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학교생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자치경찰단, 남주고등학교 등 6개교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실시 (사진_자치경찰단)

한상용 남주고등학교 교장은 “아침 일찍부터 통학로 교통관리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 교직원도 교내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개학시기와 맞추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및 코로나 19 감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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