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발칙한 로맨스', 리미트(Re-Meet)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리미트(Re-Meet)는 ‘신인 배우들을 투입’(구봉필역 최재혁, 공수지역 남경민,강보라, 멀티녀역 예나림) 하여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품에 대한 열정은 곧바로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로 이어진다.

3개월의 긴 휴관을 끝으로 지난 5월 15일 공연을 재개한 리미트(Re-Meet)는 그간 배우들의 공백기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 연극 리미트(Re-Meet)는 관객들에게 이미 즐거움뿐만 아니라 감동과 여운을 선물할 준비가 되어있다. 숨 가쁘게 달려온 현실에 잠시 쉼표를 찍고, 가슴속 깊이 숨겨두었던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잠시 불러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공연기획사 지안컴퍼니 측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더욱 철저하게 방역에 힘을 싣는 중이다. JTN 아트홀은 쾌적한 공연장 시설과 안전한 관람을 보장하며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 내부의 철저한 소독과 함께 극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공연을 안내하는 스텝들 또한 발열 체크와 마스크, 라텍스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다. 또한 입장 전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입·퇴장 시 일정한 거리 유지 등 ‘관객을 위한 바이러스 예방 지침’을 엄수하고 있다.

대학로에서 화제와 최고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연극 리미트(Re-Meet)는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