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과정 90명 모집…장애인 뮤지컬반·한글서예반 등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각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포스터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각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자치구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 공모선정으로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확보해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장애인 뮤지컬반 ▲장애인 한글서예반 ▲장애인 수채화반 ▲라탄공예반 ▲생활원예반 등 5개 교육과정에 모두 90명의 학습자를 모집‧운영한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둔 해당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정원마감 시까지이며 오는 25일 개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참고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소외계층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사회참여활동을 위한 교육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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