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정책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 10개소에 설치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행복정책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행복이 있는 순간들, 광산’을 주제로 한 대형 현수막을 광산구청,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빛고을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물 10개소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행복정책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행복이 있는 순간들, 광산’을 주제로 한 대형 현수막을 광산구청,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빛고을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물 10개소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광산구가 설치한 현수막은, 5종으로 각각 ‘지금, 이 순간! 행복은 내 귓가/콧등/손끝/발끝/눈가에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그림이 담겨 있다. 아울러 현수막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내용도 들어가 있다. 

광산구는 3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구청사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바 있다.

시민행복을 구정 목표로 세운 광산구는, 이번 행복정책 브랜드화 사업 이외에도 지난해 행복조례 제정, 행복지표 개발, 행복광산 선포식 개최 등을 추진했고,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행복정책 전담조직인 행복정책관을 신설했다. 

올해는 부서별 행복시책 발굴, 행복정책 주민아이디어 공모, 광산 행복동아리 지원, 시민행복위원회 구성, 시민행복도 조사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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