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외수 이사장 “문화와 예술은 국가발전과 함께 만들어지는 것”

아카데미 갤러리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외수 이사장

[시사매거진=김건탁 기자] 지난 513() 서울 종로구 인사동525 하나로빌딩 지하 1층에서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이사장 박외수)의 아카데미 갤러리 개관식이 있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최근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19 확진자들의 전국적인 이동 때문에 협회 차원의 엄격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며 차분하며 조심스럽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아카데미 갤러리 개관식에 참석한 협회 회원들과 방문객

이날 개관식 행사에서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박외수 이사장은 국가적인 사태인 코로나 바이러스19로 대한민국 전체와 세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본 협회의 임직원 및 자문위원과 회원 여러분들 모두의 힘으로 갤러리 개관식을 하게 되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문화와 예술은 국가발전과 함께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협회의 회원 모두가 현 상황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면서 극복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미술(美術), 문화와 예술은 희망과 감동을 주는 것이다. 현재 국가와 국민들에게는 위로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박외수 이사장의 발걸음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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