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부서원 화훼농가 릴레이 캠페인

목포해양경찰서는 화훼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전 부서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꽃 소비 촉진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최근 코로나19 방역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화훼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전 부서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꽃 소비 촉진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해경은 각 부서마다 꽃바구니를 구매해 응원편지와 함께 다음 부서에 선물을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해양안전과로부터 꽃 릴레이를 받은 1508함(함장 양봉규)이 예인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508함 승조원들은 “코로나19로 지역 상인들의 깊은 시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동참 취지를 덧붙였다.

한편 목포해경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헌혈행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