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 집 없는 아이' 메인 포스터(사진_(주)에스와이코마드)

[시사매거진=김승진 기자] 세계 명작 베스트셀러 엑토르 말로의 걸작 '집 없는 아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레미: 집 없는 아이'(감독: 앙트완 블로시에르 | 제공·배급: ㈜팝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레미: 집 없는 아이'는 집 없는 소년 '레미'(말룸 파킨)가 거리의 음악가 '비탈리스'(다니엘 오떼유)와 함께 여행하며 자신의 진짜 가족을 찾아가는 모험과 여정을 그린 2020 최고의 멘티·멘토 감동 대작.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55년 세월을 뛰어넘은 멘티·멘토의 '찐' 케미를 예고함과 동시에 험난한 여정 속에서 만들어 가는 두 사람의 감동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영화 '레미: 집 없는 아이' 메인 예고편 캡쳐(사진_(주)에스와이코마드)

자신이 버려진 아이란 걸 알게 된 소년 '레미'는 고아원으로 가지 않기 위해 도망치던 중 우연한 기회로 거리의 음악가 '비탈리스'를 만나게 되고 거리공연을 이어가는 그의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레미'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가 가진 노래의 재능을 발견한 '비탈리스'는 소리를 내는 법부터 하나씩 '레미'의 꿈을 이끌어 주는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 마침내 '레미'는 자유롭게 노래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레미'에게 프랑스 전역을 돌아다니는 여정 속에서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소녀 '리즈'로부터 자신의 진짜 부모님을 찾은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레미: 집 없는 아이'의 메인 예고편은 예기치 않은 위험한 순간들과 어려움 가득한 모험과 여정 속에서 가족보다 더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레미와 비탈리스 두 사람의 진한 우정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레미: 집 없는 아이'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말레피센트 2' 제작진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당신이 바라는 완벽한 가족영화”(20 Minutes), “아름답고도 아련한 대서사시”(Parisien), “앙트완 블로시에르 감독이 선사하는 달콤한 마법”(aVoir-aLire.com), “감동을 느끼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Daily Movies) 등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완벽에 가까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광 등 풍성한 볼거리와 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소년 '레미'의 천상의 목소리가 더해진 들을거리 그리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는 거리 공연 등의 즐길거리까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호강시킬 무공해 감동 대작 '레미: 집 없는 아이'는 오는 5월 28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