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침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곳’

시사매거진은 현지 법인인 GUAM SPCSK Corp.과 함께 ‘GUAM PROJECT’를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의 얼어 붙은 부동산 시장보다는 안정적이고 확실한 투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매거진은 지난 1월과 2월에 이미 TF팀을 꾸려 현지 답사를 다녀왔으며,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도 아름다운 괌에 그림과 같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편안한 주거와 좋은 교육 환경이 어우러지는 유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괌과 관련한 기획특집을 통해 괌에 대한 이해와 편의를 제공하려 한다. (사진_미국 관광청)

괌의 지리 정보
오세아니아 북마리아나 제도 아래 서태평양의 중심부에 위치한 괌은 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이다. 필리핀에서 동쪽으로 약 1,930㎞ 떨어진 반면 미국 본토와의 거리는 9,340㎞에 이른다. 미국령에서 가장 서쪽에 자리하고 있어 ‘미국에서 아침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곳’으로 불리기도 한다.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를 따라가는 해안 드라이브, 바다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공원에서의 여유로운 피크닉과 바베큐 파티, 또 원주민들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 공연 외에도 편리한 쇼핑과 즐길 거리 그리고 자연의 원시적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의 시설의 조화로 사계절 관광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복합엔터테인먼트 섬이 바로 괌이다.

하얀 모래 해변과 깨끗한 바다색으로 유명한 괌은 가족, 커플, 다이버 뿐만 아니라 바쁜 도시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장소다.

건 비치는 호텔 니코 괌 앞에 위치한 작은 비치다. 건 비치란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한 일본군의 대포가 아직도 남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주말이면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비치다. 산호초가 많고, 맑고 투명한 바다 속살 때문에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높고, 여행자들이 많이 찾지 않아 한가로운 해변의 풍광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사진_하나투어)

의 역사
괌에 원주민 차모로 족이 살기 시작한 건 기원전 2천년 경부터로 추정된다. 외부 세계와의 접촉은 1521년 세계일주 항해 중인 마젤란이 우마탁 마을에 도착하면서부터이다. 그 후 3백년 이상 스페인 영토였다가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의 결과 미국령이 되었다.

이후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북마리아나 제도는 일본 제국에게 점령되어 위임통치령으로 국제적 인정까지 받았으며 일본은 태평양 전쟁 개전 직후 미국령 괌을 공격하여 짧은 전투 끝에 점령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반격을 개시하여 일본에게 점령된 괌을 회복하면서 북마리아나 제도까지 점령했다.
냉전을 거치며 동아시아-서태평양 방면 미군의 중요 전략 거점이 되었다. 특히 필리핀 미군 기지 등이 축소, 해체와 중국의 군사력이 괄목상대가 되면서 더욱 더 중요해졌다.

섬 북부에 위치한 앤더슨 공군기지는 2008년 2월 23일의 B-2 스텔스 폭격기 추락 사고로 유명해진 감이 있다. 이 기지는 B-2 폭격기의 운용이 가능한 단 3개뿐인 대형 공군기지이기도 하다. 나머지 2개는 미 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와 인도양의 영국령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

1960년 당시 괌의 인구는 66,740명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1979년에는 10만 명을 돌파하였고 현재는 16만 명을 넘어섰다. 이웃한 사이판의 경우 괌과 반대로 인구가 점점 감소 중이다. 2012년 이후 주일미군 재편안에 따라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가 2024년 ~ 2025년 사이에 옮기게 된다.

괌의 정치
미국이 1900년에 이 섬을 차지한 이래 동아시아에 미국의 군사력을 투사하기 위한 군사 요충지로서도 기능해왔다. 명목상으로 국가원수는 미국 대통령이지만 괌 주민에게는 미국 본토 대통령에 대한 (피)선거권이 없기 때문에 주민들이 선출하고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는 지사(governor, 총독)가 자치관할하고 있다.

미국령이지만 미국 본토와는 많은 것들이 따로 돌아가는 자치 지역으로, 미국은 국방과 외교, 이민 정책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괌에 자치를 허용하고 있다.

이곳은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포함한 미국 영토와 달리 주가 아니라서 괌 주민들은 미국 대선 투표권이 없다. 50개 주 및 워싱턴 D.C.로 주거지를 옮기면 투표가 가능하다.

대신 이곳은 미국의 Unincorporated territory, 즉 주로 편입할 생각이 없는 지역 중 하나로, 독자적인 자치의회와 정부수반(지사)을 선출하고 독자적인 사법부를 거느린다. 미국 대통령은 이 지역 지사에 임명장을 주는 역할만을 한다.

1950년 이후로 괌은 본토와 마찬가지로 출생한 모든 아이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다. 즉 괌에서 출생한 아이도 본토에서 출생한 아이와 똑같은 권리를 가진다.

괌의 인구와 언어
인구 구성은 원주민인 차모로인이 약 40%, 필리핀인이 약 25%, 한국인이 3% 정도. 인구는 15만 남짓하며 면적은 대전광역시의 크기와 거의 비슷한 강화도의 1.5배에 불과한 450㎢이다.

종교는 미국 영토이지만 스페인 지배의 영향으로 가톨릭이 약 75%로 제일 많으며, 다음으로 개신교가 약 20%, 그 외에 불교와 힌두교 등이 있다.

그 역사적인 특성으로 인해, 공용어인 영어와 현지 토착어인 차모로어 이외에도 일본어 또한 공용어 수준으로 사용된다.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지만 원주민들이 차모로어를 쓰기 때문에 일부 국립학교에서는 차모로어 교육을 따로 실시하고 있다. 호텔, 식당, 관광지, 주요 시설 등에는 일본어 안내나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항상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일본어만 구사할 수 있어도 불편함 없이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다.

괌에 도착한 여행자가 렌터카를 빌린 후 가장 먼저 가는 곳은 사랑의 절벽일 것이다. 괌의 차모로족 추장의 딸과 차모로족 청년은 이뤄지지 못할 슬픈 사랑에 서로의 머리카락을 묶고 절벽 아래로 함께 뛰어내렸다고 한다. 이곳에 내려오는 슬픈 이야기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로 여겨지며 커플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랑의 절벽 안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자물쇠와 하트 모양의 나무 팻말이 빼곡하게 달린 벽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 연인들의 이름을 새겨 넣을 수도 있다.(사진_하나투어)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괌을 찾는 커플들이 반드시 들르는 명소 중의 명소다.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 세워진 전망대에 올라서면 아래로는 투몬의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위로는 새하얀 뭉게구름이 떠다니는 푸른 하늘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음을 홀리는 이국적인 풍경도 풍경이지만 이곳엔 그 옛날 차모로족의 전설이 남아 있어 더욱 흥미롭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한 스페인 장교가 젊고 아름다운 차모로 여인에게 반해 결혼을 강요했다. 하지만 여인에게는 미래를 약속한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다. 여인은 그와 함께 도망가기로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스페인 장교와 그녀의 부모님이 연인의 뒤를 쫓았다. 벼랑 끝에 내몰린 그들은 결국 서로의 머리카락을 한데 묶고 키스를 나눈 후 함께 바다에 몸을 던졌다.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깃든 곳인 만큼 이곳엔 연인들을 위한 하트 모양 자물쇠와 사랑의 종이 마련돼 있다. 덕분에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종소리가 수시로 울려 퍼진다.

투몬비치(Tumon Beach)
건 비치와 이파오 비치 사이에 자리한다. 길게 뻗은 반달 모양의 해변을 따라 괌의 유명 호텔과 리조트가 늘어서 있다. 숙소 앞에 이렇게 멋진 해변이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이다. 하지만 꼭 이곳 숙소에 머물지 않더라도 투몬 비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이곳은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가까운 바다는 산호초로 둘러싸여 맑고 잔잔하며 수온 역시 일년 내내 따뜻하게 유지된다. 또 투몬 비치에는 구명조끼와 스노클링 장비, 튜브, 선베드 등을 대여해주는 곳도 많다. 물놀이 대신 선베드에 누워 따사로운 햇살 아래 비취색 바다만 바라봐도 시간이 금방 흐른다. 이곳의 매력은 저녁 무렵 절정에 달한다.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건비치와 함께 곱디고운 백사장을 거닐며 노을 지는 장관은 감동을 준다.

사랑의 절벽에서 조금만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버섯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진짜 버섯이 아닌 버섯 모양의 바위! 둥그스름한 생김새가 꼭 버섯 같다 하여 현지인들이 버섯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 또한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비경이다. 기암괴석과 에메랄드 빛 바다의 조화는 금방이라도 빠져들고만 싶어진다.(사진_하나투어)

괌의 부동산
2000년대 후반부터 약 3만 명에 이르는 미국 이동으로 인한 인구 증가, 일본 경제 호황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세계 각국의 기업 및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막대한 자본이 유입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괌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미국 본토의 시스켐에 따라 부동산 투자, 사업체 인수 거래 및 보유 기간은 물론 추후 투자금 회수시까지 어느 정도 안전성이 보장된다고 볼 수 있으며, 현지 전문가에 따르면 상업용, 주거용 부동산 투자 수익률도 좋은 편이다.

특히 한국의 개인 또는 중소 규모의 투자자들의 경우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소규모 사업체를 매입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소액 투자 비자 또는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GUAM SPCSK Corp.과의 협업
시사매거진은 현지 법인인 GUAM SPCSK Corp.과 함께 ‘GUAM PROJECT’를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의 얼어 붙은 부동산 시장보다는 안정적이고 확실한 투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매거진은 지난 1월과 2월에 이미 TF팀을 꾸려 현지 답사를 다녀왔으며,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도 아름다운 괌에 그림과 같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편안한 주거와 좋은 교육 환경이 어우러지는 유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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