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9일(토) 오후 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 제4기 수료식 및 제5기 발대식’에 참석해, 아동,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원들에게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하고 단기를 전달했다. 이어, 제4기 단원 수료증 전달과 우수 활동 단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제5기 아동구정참여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 아이디어를 공공정책에 잘 녹여내, 강동구가 아동·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제5기는 만 9~18세 미만 아동·청소년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1년 3월까지 지역 현안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구정 모니터링,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