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8시 4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거주하는 윤모(73세, 여)씨가 고혈압으로 인해 정신이 혼미하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5일 오후 8시 4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거주하는 윤모(73세, 여)씨가 고혈압으로 인해 정신이 혼미하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긴급이송 요청을 받은 목포해경은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1509함에 편승하여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이송해 새벽 1시 15분께 진도 서망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목포해경에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윤씨는 현재 목포 소재 한국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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