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나르지오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토종 국산 신발 브랜드 ‘나르지오’가 5월 맞이 1+1 통큰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나르지오의 5월 통큰 1+1 이벤트는 신발을 한 켤레 구입하면 16만원 상당의 ‘뉴런’신발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걸렸던 국민들이 다시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뉴런’ 제품의 증정품 재고 소진 시에는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통큰 1+1 이벤트로 이목을 끌고 있는 나르지오는 평범한 50대 주부가 홀로 런칭하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킨 독특한 이력을 가진 브랜드다. 창립자는 평소 걷기 운동을 좋아했으나 어떤 신발을 신어도 만성적인 발바닥, 관절 통증을 느껴왔고 이에 직접 기능성 신발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나르지오의 신발은 발을 따라 움직이는 초경량 분리형 바닥 기술인 Twosole을 접목시켜 장시간 보행이나 서 있는 상태에서도 신체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착화감과 보행감이 편안해 걷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중장년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신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나르지오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르지오는 워킹화, 트레킹화, 운동화 등으로 사랑받아 왔는데 그간의 고객 사랑에 감사를 전하며 5월 맞이 통큰 1+1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따스한 봄날 그간 미루었던 걷기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신발 1켤레를 추가 증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나르지오는 2017년 미국 정부로부터 국내 신발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메디케어 당뇨·교정 신발로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국내 110여개 매장과 미국 뉴욕, LA 등지에 단독점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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