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휴엔케어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어 정부는 현재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야구장을 비롯한 다수의 군중이 밀집하기 용이한 실외 시설은 특정 조건 하에서 제한적 운영이 가능해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부터 2020 프로야구의 무관중 개막을 확정하였다. 비록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지만 선수단을 비롯하여 구단 관계자들의 출입이 발생하는 만큼 야구장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살균 방역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위생환경케어 전문브랜드 ‘휴엔케어’가 지난 4일 프로야구 경기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 대한 특별 살균 방역 작업에 나섰다.

GS그룹 (주)삼양인터내셔날 소속 환경 전문 브랜드인 휴엔케어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문 해충방제 서비스 및 위생소독 작업을 제공하는 전문 브랜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이래 국제공항 청사를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호텔, 고척스카이돔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소독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개막전을 하루 앞둔 4일에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선수단, 기자단, 구단 관계자들의 동선이 서로 겹치지 않게 유도 통제선을 설치하고 철저한 방역 살균 작업을 진행했다. 방역작업을 진행한 휴엔케어 관계자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소독을 하고 닦는 작업을 진행한다. 사람들의 손이 닿기 쉬운 화장실 등 시설 구조물은 더 자주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휴엔케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고강도 방역 작업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종식까지 국민 안전을 위한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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