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10일(일)까지 SNS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남산골어린이마을> 개최

- 컬러링 작품 뽐내는 문과 부문, 흥겨운 춤사위를 보여주는 무과 부문으로 진행

- 어린이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참여자 전원에게 ‘나만의 호패’를 증정

남산골어린이마을 온라인 이벤트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남산골한옥마을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모이면! 즐거운 어린이마을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온라인 이벤트 <#남산골어린이마을>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집안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남산골어린이마을> 로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매년 5월 5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어린이날 축제 <남산골어린이마을>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된 어린이날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마음껏 바깥놀이도 하지 못하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되는 <#남산골어린이마을>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남산골어린이마을>은 ‘문과 부문’과 ‘무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과 부문’은 전통놀이 풍경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담은 밑그림에 어린이들이 나만의 방식으로 색칠을 하고, 이를 온라인 상에서 뽐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3종의 밑그림을 출력하거나 태블릿에 다운받아 색칠하고 각자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무과 부문’은 답답한 방구석에서도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을 SNS에 모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부모님의 휴대폰에 저장된 어린이들의 막춤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새로 영상을 촬영하여 30초 이내로 편집하여 각자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특히, 참여자가 SNS에 작품을 업로드 할 때에는 필수 문구인 ‘#남산골어린이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을 해시태그하여야 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해시태그 등의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와 공식 SNS계정의 공지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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