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그룹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헝가리대사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헝가리대사관에 마스크 3,000장을 기증했다. 악수를 나누고 있는 앤드그룹 박현수 대표(왼쪽)와 초머 모세 주한헝가리대사(오른쪽)(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앤드그룹(대표 박현수)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헝가리대사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헝가리대사관(대사 초머 모세 Ph.D.)에 마스크 3,000장을 기증했다.

이날 마스크 기증식에 앞서 주한헝가리 초머 대사는 앤드그룹 박현수 대표,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과 잠시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면서 “어려울 때 함께 하는 마음으로 기증을 해준 박현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증식에 함께한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과 지구촌이 어려운 상황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마스크 3,000장을 기부해 준 박현수 대표의 마음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기증식이 끝난 후 박현수 대표는 “자체 생산되는 ’퓨어스트 마스크‘와 ’앤드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앤드그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기증의 의미를 밝혔다.

마스크 기증식에 앞서 주한헝가리 초머 모세 대사가 앤드그룹 박현수 대표,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과 잠시 환담을 나무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초머 모세 주한헝가리대사, 박현수 앤드그룹 대표,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사진_시사매거진)

한편 앤드그룹(AND GROUP)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 및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앤드카(AND CAR, 중고차 거래 플랫폼), 앤드페이(AND PAY, 결제 시스템), 앤드몰(AND MALL, 쇼핑몰)의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앤드그룹은 마스크 제조・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중고차 이력 관리 시스템과 전자결제시스템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촉망받는 기업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