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약 및 업무점검 보고회로 성과중심 군정 운영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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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약 및 업무점검 보고회로 성과중심 군정 운영 고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4.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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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22일 유근기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항 및 업무점검 보고회를 열었다.(사진_곡성군청)
곡성군은 22일 유근기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항 및 업무점검 보고회를 열었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은 "22일 유근기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항 및 업무점검 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과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성과 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곡성군은 민선 7기 공약 71개 사업 중 27개 사업을 완료(이행 후 계속적 추진 사업 포함)했다. 

대표적으로 창의교육사업으로 추진한 곡성꿈놀자학교와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운영, 청년키움체계 구축을 비롯한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을 들 수 있다. 민간주도의 수익형 로컬 민박사업인 ‘곡성스테이’는 당초 목표였던 10개소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5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일부 공약은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판단 하에 종결처리했다. 대상이 된 사업은 아동 안심귀가 시스템, 공립치매 전담형 시설 확충,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투자 대비 실효성이 없거나 조사 용역 결과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이라고해서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예산낭비 등 오히려 지역과 군민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추진불가 사유는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는 것이 곡성군의 입장이다. 

일부 공약은 지역 여건에 맞게 조정됐다. 곡성읍권의 ‘유럼형 트램 설치’공약은 경제성 및 제도적 미비로 인해 당초안대로 추진이 어렵게 됐다. 하지만 기차마을 관광객을 읍 시가지로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공약 취지를 살려 ‘순환형 트롤리 버스’로 대체할 계획이다. 

그동안 트램 설치 관련 교통량 조사 등 타당성 분석이 길어진만큼 트롤리 버스는 속도를 가해 내년부터는 정식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일보고 시 지시했던 167개 업무 점검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도 같이 이뤄졌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우리 군 100년 대계 밑그림을 담은 공약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돼 확실한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전력질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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