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부산 접촉자의 사례와 같이 여전히 지역감염의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구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제한적 운영 허용이 가능해지며, 다수의 사람이 밀집되기 쉬운 실외시설 등은 무관중 경기와 같은 특정 조건 하에서 제한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개막이 연기된 한국 프로야구는 5월 5일 무관중으로 개막을 확정하고 이달 21일부터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이 되고는 있지만 혹시 모를 위험성에 대비하여 선수단 및 기자단, 구단 관계자들의 동선 및 락커룸, 사무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살균방역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해충방제 및 위생소독 전문 업체인 “휴엔케어”는 서울고척스카이돔을 비롯하여 수원야구장(수원KT위즈파크)등에 대한 대대적인 살균 방역을 진행 중이다.

전문 해충방제 및 위생소독 업체인 휴엔케어는 GS그룹의 계열사인 (주)삼양인터내셔날의 환경사업 브랜드이다. 지난 2019년부터는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방제서비스 업체로 선정되어 해충방제는 물론 위생소독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방역 작업을 다중이용시설 및 의료기관, 기타 시설 등에 실시하고 있다. 국내 유명 호텔 및 병원은 물론, 일반 사무실, 공공기관, 백화점, 마트와 같이 일반 소비자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시설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진행 중이다. 휴엔케어는 이번 고척스카이돔, 수원야구장 등의 시설은 물론 다수의 군중이 밀집하는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방역작업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고, 코로나 19사태의 종식까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소임들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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