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홍정식 대표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일본열도가 코로나19로 엄혹한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날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을 합사(合祀·합동제사)중인 야스쿠니(靖國)신사에 ‘마사카키’나무를 공물로 봉납하자 즉각 반대 논평을 통해 "침략제국주의 부활 망동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활빈단은 日초당파 의원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수십명이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집단 참배를 취소한다지만 "일부 극우세력이 전격 참배할 수 도 있다"며 도쿄거주 재일교포사회의 의로운 애국청년들에 "야스쿠니 참배 반대운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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